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도차량 운전면허 (문단 편집) === 필기시험 === 면허별 필기시험 과목은 다음과 같으며, '철도관련법'이란 [[철도안전법]] 및 그 시행령과 시행규칙 + [[철도차량운전규칙]] + 도시철도운전규칙 총 5가지다. [[과락|1개 과목도 40점 미만을 맞지 않고]](단, 철도관련법은 60점) 평균 60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한다. 시험과목은 다음과 같다. * '''철도관련법 : '''철도안전법과 철도차량운전규칙(국토부령)을 내용으로 한다. 단, 고속철도 운전면허는 이 두가지 대신 코레일 사규인 '고속철도운전취급세칙'과 '연결선운전취급내규'에서 출제된다. * '''운전이론 : '''열차의 운행특성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일종의 응용물리학이다. 직접 출제되지는 않지만 미분/적분도 나오는 등 이과스러운 요소가 매우 많은 과목이며 마치 수학과도 같이 공부할 때는 왜 이걸 배워야하는지 잘 모르는, 그러나 기관사로서 근무하다보면 그 필요성을 비로소 깨닫게 되는 그런 과목이다.[* 특히 기관사 경력을 쌓고 운전계획분야에 종사하게 된다면 더더욱 운전이론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디젤, 전기1,2종 등 '기관사 면허'에만 존재하고 장비나 노면전차 면허에는 이 과목이 없다. 고속철도 운전면허의 경우 '고속철도 운전이론'으로 따로 존재하는데 전체 분량 중 일반운전이론 관련 1/4, 나머지 3/4는 ATC시스템과 폐색분할 등 고속철도에 특화된 심화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 '''시스템일반 : '''운전 외에도 차량, 시설, 전기, 통신 등 철도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 전반에 전반적인 지식을 배우는 과목으로 각 면허종별에 맞는 철도시스템을 배우게 된다. 배워두면 흥미롭고 도움되는 것은 분명하긴 한데 시험을 대비하는 입장에서는 괴로운 암기과목이다.. * '''구조 및 기능 : '''종별에 맞는 차량의 기술적인 부분을 배우게 된다. 전기 및 기계회로, 공기흐름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이해시켜 실제로 어떤 로직에 의해 차량이 동작하고 고장발생시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를 운전자 스스로 그려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메인디쉬에 해당하는 과목으로 교육과정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파트별로 구분되어 공부한다.[* 디젤면허는 디젤기관/전기/제동 파트, 전기면허는 특고압/저압/제동 파트 등으로 나뉘어 배운다.] 면허종별에 따라서 한 과목에 여러 차종을 공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고속철도 운전면허는 현재 KTX-1과 산천을 동시에 공부해야 하고, 과거 2종전기면허의 경우 VVVF, 쵸퍼제어, 저항제어차가 모두 시험에 출제되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공부해야 했었다(..)] * '''비상시 조치 : '''구조및 기능과 운전관계규정을 적당히 섞어놓은 과목. 기능시험의 내용을 필기시험化한 내용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듯. 기기의 동작원리에 대해 묻는 구조 및 기능과 달리 상황별로 어떤 기기를 어떻게 취급해야 하고 규정적으로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등을 배운다. 면허종별에 따른 시험과목은, * '''고속철도 : '''시스템 일반, 고속철도차량 구조 및 기능, 고속철도 운전이론, 고속철도 운전관련 규정, 비상시 조치 등[* 고속철도 면허의 경우 과목수는 5과목이나 구조 및 기능과 비상시조치는 KTX-1과 KTX-산천 차량으로 2분화되어있고 교재도 각기 따로 제공되므로 실질적으로는 7과목을 보는 셈이다.] * '''디젤차량 : '''철도관련법, 철도시스템 일반, 디젤차량 구조 및 기능, 운전이론, 비상시 조치 등 * '''제1종 전기차량 : '''철도관련법, 철도시스템 일반, 전기기관차 구조 및 기능, 운전이론, 비상시 조치 등 * '''제2종 전기차량 : '''철도관련법, 도시철도시스템 일반, 전기동차 구조 및 기능, 운전이론, 비상시 조치 등 * '''철도장비 : '''철도관련법, 철도시스템 일반, 기계·장비차량 구조 및 기능, 비상시 조치 등 * '''노면전차 : '''철도관련법, 노면전차시스템 일반, 노면전차 구조 및 기능, 비상시 조치 등[* 시행은 2023년 중 예정되어 있음.] 면허를 소지한 상태에서 타 면허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일정 조건에 한해 과목 일부를 면제시켜주거나, 아예 필기시험이 면제된다고 한다[* 디젤<->1종전기의 경우 디젤 또는 1종전기를 새로 취득 후 기관사 경력을 2년만 쌓으면 필기와 기능시험을 모두 면제받고 무시험으로 면허를 발급해주고(활동노선이 사실상 동일하므로 법적 편의를 봐주는 것), 디젤/1종<->2종의 경우 기관사 경력 2년 이상시 필기시험만 면제한다. 또한 기관사 경력과 무관하게 다른 면허를 가지고 있는 자가 새로운 면허를 취득하려는 경우, 보유 중인 면허를 취득할 당시에 이미 시험을 치른 과목(필기·기능시험의 일부)만 면제해준다. 그러나 고속철도운전면허는 면제과목 그런거 전혀 없고 얄짤없이 5과목 전부 봐야한다.] 면허종별을 막론하고 '''합격률이 생각보다 낮다. ''' 공부할 분량과 범위가 상당히 많으며 교육을 수료해야 응시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집중교육 및 학습이 이루어지는데다 과락없이 60점만 넘기면 되는 절대평가라고 하니 비교적 준비하기 쉽다고 느낄 수 있으나 절대로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철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수준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보편적 기준으로 보면 웬만한 기사 자격증 이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실제로 자기 머리만 믿고 우습게 여긴 응시자들의 낙방사례가 무척이나 많다.[* 특히 이런 사례는 디젤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코레일 현직자(부기관사) 중에서 많은데 실제로 불합격자(재직자) 중에는 서울대 출신, 멘사 회원, 유학파 등등 상상을 초월하는 출신들이 많다. 물론 이들이 떨어진 이유는 이 시험을 우습게 보고 공부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결국 정신차리고 재수 끝에 다들 합격했다.] 게다가 출제위원이 항상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매번 실무에 종사하는 적임자를 섭외하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이 잘 안되는 시험이라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로 합격할 수 없다. 관련법령 개정으로 필기시험은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아도 응시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